비르샤나 전희 ~이치죠의 바람~
SWITCHㅁh국no2026-06-26 13:09
비르샤나 전희 ~이치죠의 바람~


 

비르샤나 전희 ~이치죠의 바람~ 시작합니다!


공략 순서는

요리토모 > 토모모리 > 노리츠네 > 벤케이 > 슌겐 > 시게히라 > 츠구노부 > 타다노부 > 타카츠나

순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쫌쫌따리 진행해보자구~~

26-06-27 13:24

요리토모 루트를 다 보다.

… 아니 너무 짧은 거 아닌가요?! 물론 짧은 내용 안에서 알차긴 했는데 너무 짧은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거로 공식에서 주는 요리샤나가 끝이라고?

안 돼, 납득할 수 없어. 더 줘. 이거론 부족해 더 줘. … 제발… 제발요… 더 주세요 저 아직 부족해요 굶주렸어요…




 

단노우라 전투 이후 부상 입은 샤나는 요리토모의 저택에서 요양한다. 샤나는 교토를 순회하며 사람들이 어찌 지내는지 알고 싶어했으나 요리토모는 샤나가 아직 다 낫지 않았다며 걱정한다. 그러나 곧 요리토모가 만든 세상을 자기 눈으로 봐보고 싶다는 말에 설득당해 샤나에게 바깥 외출을 허용하는데…

여느 때와 다름없이 동료들과 함께 지내는 샤나. 그 모습을 본 요리토모는 동료들에게 질투한다.


샤나를 저택에 데려온 요리토모는 거칠에 샤나에게 키스하는데… 샤나는 왜 요리토모가 기분이 상했는지, 화가 났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자기 몸을 돌보지 않아 걱정하셨구나!' 하고 넘어간다. 아아 샤나야… 그게 아니란다. 지금 요리토모는 '질투'라는 걸 하고 있는 거란다…

아니 그니까 샤나야 내가 말했지. 요리토모 같은 놈한테 쉽게 정을 줬다간 이런 꼴 난다고. 어? 요리토모를 봐라. 아주 미쳐가지곤. (정말 고마워요)





 

법왕은 요리토모를 호출해 휘하의 공주와 결혼할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요리토모는 그때마다 쏙쏙 피해온 상황. 보다 못한 법왕은 다음에는 아내가 될 여자와 함께 오라고 명한다.

갑작스럽게 여행을 가자고 한 요리토모. 샤나와 요리토모는 평범한 사람의 복장을 하고 함께 이곳저곳을 쏘다닌다… 그러던 중 마을 주민에게서 들은 부부 계곡? 폭포? 를 구경하게 된 둘. 샤나는 요리토모와 부부가 되고 싶었으나 자신의 존재가 요리토모의 앞길을 막는다고 생각해 그 마음을 접는다…





 

급기야 샤나는 요리토모에게 다른 이를 아내로 맞이하라고 조언한다.

이에 요리토모는 알겠다고 대답하는데… 그 후 요리토모는 갑자기 법왕을 알현하러 가겠다고 한다. 그때 샤나도 함께하라고 한 뒤 떠나는 요리토모. 마치 처음 만났을 때처럼 차가운 반응에 샤나는 괴로움을 삼킨다…


법왕과 대치하는 요리토모의 샤나. 갑작스러운 방문객이 찾아오게 되고, 요리토모는 일행이라며 들여보내달라고 한다. 요리토모가 결혼하고자 하는 공주라고 생각한 법왕은 알현을 허가하지만… 나타난 사람은 후지와라 히데히라(오슈지방의 통치자)였다.

일전, 법왕은 요리토모에게 오슈 세력을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요리토모는 히데히라의 '딸'을 신부로 맞이해 사돈 관계를 맺겠다고 한 것. 법왕은 어이없어 하면서도 그 딸을 데려오라고 하고, 요리토모는 샤나를 지목한다.

샤나를 히데히라의 양딸로 삼은 것. 이는 샤나는 모르는 일이었으나 어디까지나 빠르게 일을 해치우기 위해서였으며 히데히라는 자신의 딸을 요리토모에게 맡긴다고 한다…


… 어찌저찌 법왕을 설득해 잘 마무리가 되고 히데히라와 마주하는 샤나. 여기서 샤나를 친딸처럼 여기는 히데히라가 나오는데 그게 괜히 마음이 짠해서 좋았음 ㅠㅠ 히데히라 우리 압쥐… 정말 최고의 압쥐…


모든 게 마무리가 되고 샤나는 요리토모와 대면한다. 근데 여기서 웃겼던 게… 자는 때? 라 그런 거겠지만 둘이 천 하나만 걸치고 있는데 하물며 요리토모는 앞섬을 까고 있었다는 거였다.

… 이렇게 서비스를 주신다고요? 여기서요? 이렇게요?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웃겼음 ㅠㅠ 저 정말 고. 고맙진 않네요… (그저 웃겼던 사람…) 아무튼 둘은 대면하고, 요리토모는 자신을 포기한 샤나에게 화를 낸다. 자기는 그 정도의 존재 밖에 안 됐냐고 묻는 요리토모에게 그럴 리 있겠냐며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는 샤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 자 잔다. … 진짜 자요. 잡니다. 네. 정말 고마워요. (이건 좀 고마움…)



 

ㅠㅠ 이 대사가 정말 너무 좋았음.

그러니까 요리샤나는 서로가 서로의 미련이 된다는 게 정말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요리토모 루트의 엔딩을 보고 (너무 짧지 않냐고요 더 달라고요) 분명 일러스트가 4종류 였을 텐데 왜 3개만 나왔지~ 클리어 일러인가~ 하고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클리어 축전 일러가 있었다.

… 조 좋은데 이것보단 스토리 내에서 하나 더 줬으면 했어. … 저 바라는 게 많나요? 정말 귀찮은 오타쿠라 미안합니다.


분량이 길지는 않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짧아서 조금 슬펐음… … 아직 서브 캐릭터들 루트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공략 캐릭터를 추가해주기보다는 그냥 기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길게 줄 수 없었던 걸까… 싶어 아쉽기도 하다.

그치만 한 편으로는 이게 팬디스크인 이상 어쩔 수 없나 싶기도ㅜㅜ

아니 근데 그럴거면 팬디스크는 가격을 좀 더 싸게 내라고 이 양아치들아.


이렇게 요리토모를 다 보고 (같은 말 반복…) 다음은 토모모리! 이자식 아주 염벙천병 다 떨 거 생각하면 아주 기대가 되네요.

26-06-28 01:30

토모모리 루트에 들어가다.

시작부터 염병천병 다 떨어주는 토모모리가 너무 웃겼다네요.





 

일하기 전에 잠깐 한 거였어서 1장도 다 못 보긴 했는데… 저택 안에서만 생활하는 게 불편한 샤나. 옛 동료들을 만나고 싶어하나 토모모리는 샤나가 외간 남자와 만나는 게 썩 달갑지 않다. 그럼에도 샤나를 사랑하는 만큼 양보해 외출을 허락하는데…

그 외출에는 당연하게도 토모모리가 함께했다. 슌겐과 벤케이, 노리츠네와 만나고 타다노부 츠구노부와 만나는 샤나. 마지막으로 요리토모를 만나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요리토모 앞에서 잔뜩 깐족거리던 토모모리. 요리토모의 폭탄 발언 '샤나는 헤이케 사람이 아니냐. 그럼 정확히는 내가 샤나랑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니냐?' 로 인해 질투 대폭발해서 그대로 귀가해버린다.

아니 정말 말 그대로 요리토모의 긁? 이 시전되고 토모모리 긁히다 못해 피 볼 지경이었어서 너무 웃김 ㅠㅠ


그대로 귀가한 샤나는 꿈속에서 안덕일왕이랑 렌게츠를 만난다… 이거 무슨 떡밥이겠지? 요리토모 루트에서는 혼인에 대한 문제였다면 토모모리 루트에서는 역시 렌게츠와 관련된 것일까 싶어진다.

과연 어떠한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6-06-29 16:18

토모모리 루트를 끝마치다.

루트의 내용은 둘 사이의 아이에 관한 거였는데, 샤나와 토모모리의 힘이 아이에게 유전이 될까 두려웠던 샤나가 토모모리를 피하는 내용이었다. 그걸 토모모리는 자신에게 질렸다, 혹은 다른 사람이 생겼다 로 오해하는 내용.

… 토모모리 루트에서 요리토모랑 기싸움 하는 게 왜 이렇게 좋은지.

ㄴ 요리샤나토모

  ㄴ 아니? 이 경우엔 토모샤나요리 다.

해보고 느꼈는데 요리토모는 서브남인 게 어울리는 거 같아요.




 

요리토모의 저택을 다녀온 이후 토모모리를 피하게 된 샤나. 사유는 귀가 후 꾼 꿈과 관련된 거였으나 알 리가 없었던 토모모리는 샤나가 자기에게 질린 건 아닐까 전전긍긍한다. 너무 자신의 감정을 밀어붙인 거 아닐까 싶어 거리를 두기도 하는 토모모리.

꿈 속에서 샤나를 만나게 되고… 샤나는 꿈이라서 안심한 건지 토모모리의 스킨십을 다 받아들인다. 그러나 토모모리는 꿈에서 만족할 수 없었다. 당연하게도 샤나를 찾아가 현실에서 못다한 것을 하려고 하는데…

… 현실은 아이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샤나는 이를 거부한다. 분위기 좋았는데 또다시 거부하는 샤나에게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토모모리. 더불어 샤나가 최근 자기 외의 누군가와 편지를 주고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상대를 알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토모모리가 오래 집을 비운다고 하자, 편지를 주고 받던 상대를 만나기 위해 샤나가 저택을 떠나게 되고 토모모리는 남몰래 이것을 따라간다. 그렇게 샤나가 향한 곳은 요리토모 저택이었고 토모모리는 요리토모가 '제대로 된 혼인' (전 포스트에서 요리토모가 했던 문제 발언) 을 샤나에게 밀어붙인다고 생각해 분노한다. 곧바로 요리토모의 방에 뛰쳐들어가 칼을 뽑아들 것 같은 상황에서 샤나는 제대로 설명한다.


샤나는 꿈에서 본 안덕일왕이 걱정돼 요리토모에게 알현 다리놓기를 부탁했다. 그리하여 요리토모의 저택을 찾은 그날 법왕과 안덕일왕을 알현하게 된 것.

그렇게 알현하게 된 샤나는 안덕일왕의 상태가 나쁘지 않음에 안심한다.





 

어찌저찌 상황이 정리되고 샤나는 자기가 왜 토모모리를 피했는지 설명한다. 아이를 가지는 게 싫지는 않으나 두려웠던 샤나. 토모모리는 그런 샤나에게 어떠한 아이라도 사랑할 거라며 안심시킨다. 또 샤나와 토모모리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이가 불행할 리 없다고 말해주는 토모모리. 샤나는 이 말에 안심하고 토모모리를 받아들이게 된다…


는 것이 토모모리 루트.

개인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좋아해서 재밌게 플레이했고 위에서도 적었지만 요리토모와 토모모리의 샤나를 두고 벌이는 기싸움이 너무너무 좋았기 때문에 즐겁게 플레이했다.

뿐만 아니라 이 루트에서는 노리츠네도 살아남아있기 때문에 토모모리와 노리츠네의 티키타카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그것도 너무너무 좋았다. 노리츠네가 너무 귀여워서 마구 잡아먹고 싶었음.

안 그래도 다음 루트는 노리츠네인데 어떻게 저를 즐겁게 해주실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클리어 축전으로 받은 정장 토모모리.

정말 마피아 보스같이 생기셔서 웃기다. 요리토모는 걍 대기업 회장님 같은데 토모모리는 총 들고 있어서인지 유독 마피아 같은심 ㅠㅠ


이렇게 두 번째 공략을 끝마치고… 다음은 노리츠네! 어떤 이야기가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26-06-30 11:48

노리츠네 루트 진행 중.

노리츠네 루트의 갈등? 은 노리츠네가 샤나를 건드리지 않는 것.

설마설마 했는데 이런 내용일 줄은! 정말 고마워요.




 

함께 휴일을 맞이한 둘. 근처의 평원에서 서로에게 꽃 팔찌를 만들어주는 일러스트.

샤나는 잘 만들어주는데 노리츠네는 버벅거린다는 내용.

… 뭐냐 이 귀여운 생명체들은.



 

단노우라 전투 후 도망친 땅에서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며 잘 살아가고 있던 노리츠네와 샤나. 마을의 여자들에게서 '몸과 마음이 다 이어져야 진정한 부부' 라는 말을 듣고 아직 초야를 치르지 않은 노리츠네와의 관계에 고민한다.

이에 샤나는 고민하기보다 부딪히자는 심보로 노리츠네를 유혹하고… 노리츠네는 넘어가는 듯 보였으나 '이래서는 안 된다' 고 하며 샤나를 거부? 한다.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니나 무언가의 사유가 있어 샤나와 자는 것을 꺼리는 듯 보이는 노리츠네. 이에 샤나는 고뇌하기 시작하는데…




 

그러던 중 시게히라와 토모모리가 둘을 찾아온다. 오자마자 샤나에게 찝적 거리는 둘…

아니 근데 너무 웃겼던 게 노리츠네와 샤나가 부부인 걸 자알 알면서도 하는 말이 '나랑 놀자(그런 의미로~)' 인 게 너무 웃김 ㅠㅠ 이… 이 미친 NTR의 화신들 같으니라고.





 

둘을 내보낸 다음 노리츠네는 그들이 닿았던 부분을 자신으로 덮어씌운다. 이런 거 보면 너무나도 샤나를 사랑하는 노리츠네였으나 왜… 안 건드는 건지 샤나의 갈등은 깊어져만 간다…

라는 것이 이 둘의 내용. 아직 2장 중반쯤으로 총 3장 구성인 듯하니 곧 있으면 이유가 밝혀질 거 같다.

어떤 이유로 샤나를 피한 건지 궁금해진다.

26-07-01 14:36

노리츠네 루트를 다 보다.

노리츠네가 샤나를 피한 이유는 아직 혼례를 올리지 않아서였다.


… 그러니까 노리츠네가 혼전순결주의자라서 샤나가 고민에 빠진 거였다고요.

이 이거 너무 과설정 아이가?!


내가 너무 현대인이라서 혼전순결주의 듣자마자 빵터졌는데 … 이게 맞는 거겠죠. 내가 너무 현대인의 감성으로 보고 있는 거였겠죠… 아무튼 이… 이 상남자의 케지메가 너무 아름다웠음 ㅠㅠ



 

그리고 클리어 후 받은 일러스트.

… 아니 자세가 너무 가부장의 자세라서 웃김 ㅠㅠ 아빠 같음.


노리츠네 루트, 토모모리랑 시게히라가 귀여웠고 헤이케에 대한 애정이 올라가는… 아주 귀여운 스토리였습니다.

다음은 벤케이! 후다닥 슌겐까지 다 끝마치고 신규 루트에 들어가자~

26-07-03 14:55

벤케이 루트를 다 하다.

후기 : 할말이 참 많은데 하지 않겠습니다. … 사실 엔딩 보고 지인이랑 디엠에서 이것저것 주고 받았음 (ㅠㅠ)



 

시작부터 아주 뜨거운… 일러스트를 보여주는 벤케이.


단노우라 전투 후 쿠라마 절에서 요양하던 벤케이. 샤나는 벤케이의 아내가 되어 벤케이를 극진히 간호했다. 어느 정도 회복할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쿠라마 절에 머무른 둘이었으나, 본래 절은 여인 출입 금지 구역, 쿠라마 절을 떠나 둘이서 평화롭게 살아갈 곳을 찾기로 정한다.

여행길에 오른 둘. 샤나의 성인식을 도와준 히데히라에게 성별을 숨겨왔던 것을 전하고 사죄하기 위해서 먼저 히라이즈미를 향하기로 한 둘. 그 과정에 비가 쏟아지자 동굴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홀딱 젖은 샤나는 옷을 벗고 모닥불 앞에서 몸을 녹이는데… 벤케이가 뒤에서 안은 것이 위의 일러스트. 이런 시츄에이션 좋아해서 제법 좋았다.




 

ㅠㅠㅠㅠ

ㅠㅠㅠㅠ

하 왤케 좋은지. 요리토모 볼 때마다 무력하게 함박 웃음 짓고 말음. 아니 너무 잘생겼음! 오라버니 외모가 진짜 미쳤음!

… 내가 본래 최애를 잡아도 잘생겼다 말을 잘 안 하는데 요리토모는 계속해서 잘생겼다… 만 연발하게 되네. 참 신기합니다.


히라이즈미에 도착한 둘. 사죄도 드리고 용서도 받고, 히데히라가 주최해준 연회에서 마침 오슈와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해 방문한 요리토모 군과 만나게 된다. 샤나가 여자로서 처음 등장한 곳인만큼 축제에서는 난리가 난다. 타다노부와 타카츠나는 샤나를 향한 호의를 숨기려고 하지 않고 마구마구 집적 거리는데… 타다노부가 샤나에게 청혼하자 질 수 없다는 듯 요리토모에게 허락을 구하는 타카츠나, 그리고 자기를 끌어들이지 말라고 하는 요리토모 ㅠㅠ

ㅠㅠ 아 요리토모 왤케 좋지? ㅠㅠ



 

벤케이는 한 번 불도에 속한 몸, 게다가 샤나는 겐지의 공주인 만큼 신분차가 극심하게 났다. 히데히라의 반대를 우려한 둘은 부부가 된 것을 숨기기로 하는데…

숨기고 있는 만큼 마음것 집적대는 동료들. 그것을 복잡한 심경으로 지켜보는 벤케이.


더불어 히데히라는 요리토모와의 긴밀한 관계 + 샤나를 딸로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아들인 야스히라와의 혼인을 추진한다. 이에 결국 참다 못한 벤케이는 언성을 높여가며 그 혼인을 반대하는데…

히데히라에게 진실된 관계를 토로하고 히데히라와 요리토모의 허락을 받은 둘. 마음 편히 이챠이챠할 수 있게 된다.




 

본래 곧바로 히라이즈미를 떠날 생각이었으나 히데히라는 잠시 시간을 달라고 한다.

그리고 히데히라는 벤케이와 샤나의 혼인을 준비해준다. 쥬니히토에를 입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 샤나와 벤케이. … 샤나가 너무 행복하게 웃고 있어서 보는 나마저 행복해진다…

샤나야 행복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히데히라 거의 샤나 오시임. 덕질하고 있음. 결혼 준비 한 건 순전히 샤나에게 쥬니히토에를 입히고 싶어서 < 이 이유가 있다는 게 너무너무 웃김 ㅠㅠ

벤케이 편의 히데히라 되게… 주책 딸바보 아버지 같아서 좋았다 ㅠㅠ

울 아부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이렇게 벤케이 루트도 엔딩을 보다.

아니 정말 할 말 많은 루트였으나 그래도 재밌게 진행했어요. 근데 저는 또 이 루트에서 벤케이보다 야스히라와 샤나의 관계성에 가능성을 느꼈으면… 어쩌면 좋을까요? 답이 없네요…


다음은 기존 공략캐 중 마지막인 슌겐!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26-07-04 12:42

슌겐 루트 끝을 보다!

이걸로 기존 공략캐의 후일담은 다 봤구나~~

… 뭔가 아쉽기도 하고 이 정도가 적당한 거 같기도 하고. 요리토모 루트 막 끝냈을 때는 엥?! 이것밖에 안 돼?!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게 최선인 거겠죠.

내가 아직까지 한 게임들이 많이 없다보니 (9개? 하고 있지만서도…) 비교할 대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군.



 

슌겐 루트 이야기로 넘어가서…

둘이서 정처없이 여행을 즐기는 샤나와 슌겐. 겐지의 눈을 속이고 마을에 들어가기 위해서 사당패?(한국 패치)에 들어가게 된다. 그 사당패에 들어간 이상 묘기를 보여야 하는 상황. 샤나는 검무로 슌겐은 피리를 부는 장면.



 

그러던 중 샤나는 슌겐이 소녀에게 고백받는 것을 목격한다. 그 자리를 도망치듯 벗어난 샤나. 이후 슌겐을 피하는데…

어느 날, 슌겐과 대화를 나누던 샤나의 앞에 소녀가 나타난다. 소녀는 사실 슌겐이 아닌 샤나를 보기 위해 매일같이 사당패를 보러 왔다. 샤나가 죽은 남편과 닮았다는 것.

이게 좀 웃겼던게(+) 아니 보통 이런 이야기면 슌겐에게서 남편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샤나에게서 남편을 봄 < 이게 정말 웃겼음. 우리 샤나 예쁘고 잘생겼긴 하지…


이렇게 오해가 풀리고 둘이 이챠이챠하는 것이 요 일러스트.




 

그리고 가짜 요시츠네가 등장한다. … 아니 이걸 적으려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다 적어야 해가지고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네. 그냥 샤나랑 슌겐이 기지를 발휘해서 가짜 요시츠네의 정체를 밝히고 요시츠네는 죽었다는 것을 확정지어버렸다.

그리고 모든 게 해결되고 다시 이챠이챠 하는 것이 요 일러스트.


이 일러스트… 예쁜 것도 예쁜 거지만 차분에서 갑자기 샤나 옷이 흐트러져 있어서 어머!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슌겐… 생각보다 샤나를 밝혔다. (?) 오토메 게임의 팬디스크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좀 웃겼음. 계속해서 샤나와 자고 싶어함. 아니 여기에 혼전순결주의자를 지키는 게 노리츠네 뿐이라고요?! 노리츠네의 상남자력이 더욱 돋보입니다.


이렇게 기존 공략캐의 모든 루트를 보고 만 국노.

다음은 추가 공략캐입니다~

26-07-06 14:09

시게히라 루트 진행 중.

루트의 내용은 본편에서 짧막하게 다룬 것과 같이 히라이즈미를 방문한 시게히라로 시작된다. 또 토모모리 루트에서 파생되어? 분기가 나눠진? 루트이다보니 곳곳에서 토모모리 루트의 흔적이 보인다. 이게 좋았다.



 

토모모리를 위해 샤나를 찾아 나선 시게히라. 길을 떠나기 전 토모모리에게 엄중히 주의 받는다.

'너무 지나친 장난을 하지 않도록. 그것이 내 사냥감이라는 것을 모쪼록 잊어서는 안 돼.' 라고 아주 못을 박는데…


보자마자 아~ 이거 시게히라 루트인데 우짜냐~ 해버림. 이 대사를 보기 전까지는 노리츠네 루트처럼 둘의 사랑을 응원해주려나 싶었는데 전혀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빌런? 이 토모모리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함.

친형이 날 죽이려 드는데 어쩌면 좋지?

ㄴ 왜 그러는데?

  ㄴ 형의 여자를 뺏었어.

    ㄴ 죽을만 했네.




 

시게히라의 첫 일러스트.

이거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던 거인데… 보자마자 헐~ 좋다~ 생각했건만 상황도 제법 좋았다.

히라이즈미에 도착해 술에 취한 시게히라. 샤나에게 주정을 부리는데. 샤나보고 달콤한 냄새가 난다며 기를 먹으려고 했으나… 술 탓에 기절하고 만 시게히라.

… 만약 여기서 기가 빨렸다면 빠르게도 여자라는 걸 들키고 말았겠죠… (그랬어도 난 좋았는데 그랬다간 시게히라가 곧바로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겠지…)



 

아 이거 너무 웃겼음.


히라이즈미에서 헤이케의 권력을 휘두르고 다닌 시게히라. 샤나의 동료들은 당연하게도 불만이 쌓여만 가고… 그러다 시게히라와 대련할 기회가 주어진다!

동료들은 너도나도 시게히라와 싸우기를 바라는데… 웃으면서 시게히라와의 전투 입후보하는 애들이 너무 웃겼음 ㅠㅠ


보자마자 '얘네 걍 팰 기회 노리고 있다가 합법적으로 구타할 수 있게 되니까 얼씨구 좋구나~ 하고 덤벼든 거 아니냐!'

이 생각함 ㅠㅠ



 

근데 샤나도 같은 생각함 ㅠㅠ

ㅠㅠㅠ 하 진짜 웃긴 놈이야.


지금 2장 중반? 까지 진행했으며, 키요모리가 법왕을 내쫓고 자기의 3살 손자를 왕위에 앉힌 상황이다. 곧 있으면 궐기할 겐지… 그리고 시게히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택을 해야하는 샤나…

과연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26-07-08 19:58

시게히라 루트 진행 중.

이제 시게히라가 감긴 게 보여서 웃김.

이 형제… 동료라는 말을 처음 배우는 몬스터마냥 반응하는 게 웃긴데… 헤이케 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 싶어져서 개 노려보게 됨.



 

팬디스크인 만큼 애들 잠옷 모습을 자꾸 보너스처럼 주는데 (ㅠㅠ) 시게히라도 주더라? 그건 그거대로 웃겼는데 저렇게 얇은 옷 가슴 다 까고 입고 있으면서 하는 말이 '추… 추워…' 인 게 웃겨서 캡쳐함.

… 그럼 춥겠지 안 춥겠냐?!


그리고 아오모리 실제로 다녀온 입장에서 일갈함.

이게 춥냐?! 그닥 춥지도 않더만!! (물론 옛날엔 더 추웠을지도. 내가 갔을 때가 안 추운 때였을지도…)



 

감기에 걸린 시게히라를 간병해주는 샤나. 시게히라는 감기 기운에 샤나의 기운을 먹게 되는데…

기운으로 성별도 알 수 있는 시게히라. 샤나가 여자라는 걸 알게 된다.


아니 근데 일러스트가 다 좋았음. 에로에로함.


마! 시게히라. 니 남자네! 하게 됨.



 

역시 남자가 여자한테 할 수 있는 최고의 고백은 

널 죽여줄게, 인 거겠지요… 시게히라는 샤나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형을 존경하고 따르고 있지만 샤나가 토모모리에게 가는 것은 싫다고 한다.

그러면서 만약 형이 널 가지려고 하면… 붙잡히기 전에 죽여주겠다고 하는데… 


이거 배드 엔딩 떡밥인가? 싶으면서도 역시 시게히라 루트에서 빌런은 토모모리인 거냐! 하게 됨.




 

요리토모 군과 합류한 후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하게 된 겐지와 헤이케. 샤나도 기습 작전에 들어가게 되는데…

다른 루트에서는 어느 정도 트러블은 있었어도 무난히 넘어갔던 기습 작전. 그러나 시게히라 루트에서는 완전히 함정에 빠지게 된다. 궁지에 몰리는 샤나 군. 동료를 구하기 위해 샤나는 힘을 발동하는데…


샤나가 힘을 쓰는 걸 보게 된 시게히라는 본인도 힘을 쓴 후 샤나를 제압하고 자신의 기운을 먹이기 위해 아무도 없는 숲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자기의 기운을 먹이는 장면이 위 일러스트.


공개 일러스트 중 하나인데, 이거 봤을 때는 그냥 시게히라가 자기 감정에 못 이겨서 샤나를 껴안은 건 줄 알았건만 기운을 나눠주는 거였다는 게 좋았다.

남을 배려할지 모르던 시게히라가 샤나를 위해 기운까지 나눠주다니… 우리 시게히라 용 됐네!


기습 작전까지 진행을 해뒀고, 다음은 요시나카 토벌 > 이치노타니 > 단노우라 겠구나~ 싶다. 과연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26-07-09 13:01

시게히라 루트를 다 보다.

후기 : 비련이 진짜 배드의 끝판왕인데…?! 이런 결말이 있어도 되는 거냐.

그리고 토모모리… 지인분께서는 엔티알충이 아니라고 했지만 내가 봤을 때 얘는 엔티알의 신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니 이거 봐.

이거 보라고. 얘는 샤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아니야. (당연하죠 본인 루트가 아니시니깐…) 얘는 가짜 사랑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자꾸 샤나를 시게히라랑 나누려고 해. 나눠주려고 해. 이게 맞아? 아무리 친동생이라지만 이게 맞아? 나는 정말 혼란스러웠다.

너 정말 웃긴 남자구나? 네 루트의 너가 지금의 너를 죽이러 오는 게 보인다.




 

이치노타니에서 토모모리에게 유린당하는 샤나와 시게히라. 친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시게히라의 심장을 아무런 망설임없이 꿰뚫어버린 토모모리. 그렇게 시게히라는 죽은 듯 보였으나… 샤나는 시게히라에게 자신의 기운을 전달한다.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된 시게히라.


이후 마음을 확인한 둘. 둘이 힘을 합쳐 토모모리를 쓰러트리자고 정한다.


이… 이 일러스트 너무너무 아름다움.

입에서 입으로 무언가를 전달콤 (길다!) 있는 사람이라 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그간 최애들 떠올리면 아주 선명한 입~전달콤.



 

… 아 이 대사가 너무 의미심장했음 ㅠㅠ

시게히라 루트하다보면 토모모리 루트와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 시게히라가 히라이즈미를 방문했다 이 사소한 차이 때문에 둘의 운명이 갈린 게 참 아이러니함. 그리고 본편에도 시게히라 루트가 있긴 했으나… 이렇게 정규 루트를 보고 나니 이 형제는 샤나에게 운명이 바뀌게 되는 남자들이구나. 생각해보면 노리츠네도 샤나 덕분에 생각을 고치게 되니 헤이케는 다 샤나가 없으면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구나… 싶다 ㅠㅠ 그나마 잘 살아갈 거 같은 게 노리츠네라니.


이후 토모모리는 샤나와 시게히라 두 명에게 동시에 칼에 찔려 치명상을 입게 되고 시게히라는 마음 깊이 애정했던 형을 죽이는 것인 만큼 망설이게 된다. 시게히라의 망설임을 본 샤나는 토모모리에게 자신의 기운을 먹으라고 하고… 토모모리는 이때 처음으로 시게히라를 '보고' 형을 죽이게 할 수 없다는 듯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져 죽는다… (아니 죽었는가? 시체가 나오지 않아서 안 죽었을지도…)

… ㅠ 이 이야기가 나중에 샤나를 통해 추측으로 밝혀지는데… 그게 너무너무 좋았음. 평생 시게히라가 옆에 붙어있었으나 단 한번도 관심을 둔 적 없는 토모모리. 죽기 직전에서야 동생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는 게 너무너무 나를 힘들게 한다…



 

둘은 미래를 거머쥐게 되고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이 엔딩.

… 좋았다.


그리고 바로 비련 엔딩을 봤는데…




 

?

아니 이 미친 엔티알충이!!


… 토모모리의 것이 될 바엔 죽어주겠다고 하는 샤나. 토모모리는 샤나를 이승에 붙잡아두기 위해 시게히라를 이용한다. 매일같이 시게히라를 죽지 않을 정도로 상처를 입히고, 샤나의 기력을 먹이는 토모모리. 샤나와 시게히라는 서로의 족쇄이자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 언젠가 토모모리를 쓰러트릴 그 날까지…


라는 것이 비련 엔딩.

아니 정말 토모모리 너무 무섭다.

야 그래도 정말 동생? 이잖아. 이럴 거야? 하… 이자식 정말 적으로 돌리기 싫다… 이미 적이지만.


어? 그러네 이미 적이네? 이거 참 쉽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시게히라 루트를 다 보고 얻게 된 클리어 일러스트.

정장을 대~충 입은 시게히라가 제법 좋았다.


시게히라 루트… 좋았어요. 재밌게 했습니다. 토모모리가 무섭다.


다음은 츠구노부! 과연 어떤 내용이 절 기다리고 있을지…

26-07-10 21:51

츠구노부 루트 진행 중.

재밌긴 한데 뭔가 나의 취향은 아니었다.


쭉쭉쭉 밀다보니 적을 게 별로 생각나지 않네… 떠오르는 대로 좀만 적어보겠습니다.



 

대충 요시나카 치기 전까지 진행을 했고

히라이즈미에서 함정을 걸어서 샤나가 여자인 것을 확정짓고 가신이 되고… 후지카와 전쟁에서 멋지게 승리한 다음 가마쿠라에서 한숨 돌릴 때 샤나를 데리고 마을 구경을 시켜준다.

그때 샤나가 산호 머리장식에 시선이 이끌린 것을 보게 된 츠구노부. 좋은 장소가 있다며 샤나를 들판으로 데려가는데. 하얀 들꽃이 피어있는 들판에서 샤나에게 헤이케와의 전쟁이 끝나면 어떻게 살아갈 거냐고 묻는 츠구노부. 이에 생각해본 적 없다고 솔직히 답변하는 샤나. 츠구노부는 여자로 살아가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들꽃을 꺾어 샤나에게 꽂아주고 거의 사랑 고백을 하는데…


샤나가 자유롭게 살아갔으면 좋겠지만, 모두가 샤나의 성별을 알게 되어 주목을 받고 둘만의 비밀이 사라지는 게 싫다고 생각하는 츠구노부. 이 마음을 샤나에게 쏟아내는 것이 일러스트의 내용…

아니 뭐. 사랑 고백 하셨는데? 이미 샤나에게 홀딱 반한 거 같은데?? 아직 3장(이때는)인데 이래도 되는 것이냐 생각했다.


그리고 시내에서 돌아온 요리토모는 슌겐과 병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요리토모와 마주하게 된다. 슌겐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요리토모의 모습에 부러움을 느끼는 샤나.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요리토모는 갑자기 샤나를 끌어안고 '여자애처럼 가늘다' 라고 지적한다.

이에 츠구노부는 샤나를 등 뒤에 숨기고 강하게 지적하고 타다노부, 타카츠나, 벤케이가 등장해 어찌저찌 분위기가 해소되는데… 그럼에도 요리토모의 행동에 당황하는 둘.


그런 상황에서 요시나카 토벌 명령이 떨어진 것.

요시나카와 싸우기 위해 떠나자~ 라는 것이 4장의 시작이고 이쯤에서 게임을 꺼뒀다.

벌써 4장인데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지… 요리토모가 샤나의 성별을 의심하는 장면이 나온 이상 슌겐의 정체가 밝혀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26-07-13 17:40

츠구노부 엔딩을 보다.

… 그리고 약간의 불호? 가 있었다.


아니… 이건 츠구노부의 잘못도 아니고 요리토모의 잘못도 아니고 슌겐의 잘못도 아니다. 이는 누구의 잘못인가. 이케노젠니의 잘못인가 토키와의 잘못인가. 아니 그들도 잘? 못? 은 없? … 없나? 잘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이 지대 거대한 찜찜함을 어디에 표출하면 좋단 말입니까…

그래도 비련 엔딩은 좋았어요. (태세전환)



 

요시나카와의 전투에서 샤나를 대신에 활을 맞은 츠구노부. 이때 샤나는 자신을 감싼 츠구노부가 죽게 될까 크게 공포를 느끼게 된다…


이게 4장에 나왔나? 그래서 허어… 5장이 끝인 거로 아는데 요시나카면 어떻게 진행할 셈이지? 했건만 이렇게 급한 전개 (싫다는 건 아님) + 이런 결말을 주신다고요 (이건 좀 싫었음)

위에도 적어놨지만 츠구노부의 잘못이 아니다. 그래서 더 짜증 남. 그럼 나는 이 찝찝함을 대체 누구에게 풀면 좋단 말입니까.



 

내가 왜 이렇게 찜찜함을 느끼냐면…


야시마 싸움 전에 샤나는 요리토모에게 군에서 빠져나가 히라이즈미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을 밝힌다. 이에 요리토모는 두 가지 조건을 붙이는데, 하나는 헤이케를 멸망시키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세 종류의 신기(일본 일왕의 증표 같은 것)를 되찾는 것이다. 이에 샤나는 야시마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어가며 전력으로 싸우는데…


그럼에도 어느 정도의 헤이케 군을 놓친 샤나. 세 종류의 신기는 되찾았으나 헤이케를 멸망시키라는 명령은 수행하지 못한 셈. 이에 샤나는 다시 한번 요리토모에게 기회를 받기 위해 찾아가나… 그곳에서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된다.

슌겐은 샤나에게 이제껏 이름의 무게를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자신이 대신 싸우겠다고 한다.


네?


그러면서 너는 이곳에서 나가 행복하게 살랜다.


네??

아니 지금 샤나가 좆뺑이 쳐서 헤이케 괴멸 직전까지 몰아붙여놨더니 어디서 굴러먹다 들어온지도 모를 놈이 막타를 뺏어가게 생겼는데 이걸 그냥 넘어가라고요? 이게 맞다고요?

슌겐 루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샤나가 끝까지 함께하고 전쟁에서도 함께 공훈을 세우니 마무리가 된 느낌이 들었다.

근데 츠구노부 루트에서는 마지막 전투에서 참여하지 못한 채 똥싸다 끊긴 감각으로 군에서 내쫓기고 만 것. 이 군에서 내쫓긴 것이 요리토모의 배려란 것은 알고 있으나? 저는 너무 기분? 이 꽁기해지는 것입니다. 이게 맞냐?


… 이게 맞아? < 를 엔딩보고 계속해서 하는 중.



 

그렇게 군을 내쫓긴 샤나는 츠구노부와 히라이즈미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이 츠구노부의 연애 엔딩.

엔딩은 좋았다. 츠구노부 자체도 좋았다. 그치만 후반부의 내용이… 나를 심란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예쁘구나.

잘 살렴 우리 딸.




 

그리고 비련 엔딩.


야시마 싸움에서 샤나는 츠구노부를 감싸다 부상을 입게 되는데… 연애 엔딩에서는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헤이케를 놓아줘야만 진행이 되고, 비련 엔딩에서는 결국 잔당을 쫓아간다. 그렇게 샤나와 헤어진 츠구노부는 세 종류의 신기를 찾기 위해 적진을 뒤지는데… 신기를 찾아낸 후 밀정으로 잠입한 일왕측의 군에게 부상을 입게 된다. 가까스로 도망은 쳤으나 거의 죽어가는 츠구노부… 그럼에도 샤나를 만나기 위해 기어서라도 가려고 한다 는 것이 비련 엔딩.

일러스트가 좋았다.

무엇보다 안광이 사라져서 좋았다. 이거 정말 좋아서 보자마자 씨익. 했음. 좋네요… 안광없는 남자는 왜 이렇게 섹시할까요? 거기에 상처까지 나 있으면 정말 완벽한 것 같아요. 고마워요.



 

이렇게 츠구노부 엔딩을 보고 일러스트도 얻고.

스마트한 회사원 같은 츠구노부. 일러가 좋네요…


츠구노부 엔딩을 봤다. 이것저것 생각하는 것도 많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다음은 타다노부. 츠구노부를 이어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타다노부는 벤케이 루트의 파생이었으니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지…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26-07-15 20:12

타다노부 루트에 들어가다.

시작하자마자 여자에 차이고 시작하는 타다노부. 참 웃긴 놈일세…

이자식 정말 샤나 한 명만 보고 살 수 있는 거냐? 라고 생각하는 한편, 이런 만큼 더 사랑하며 살아가겠지… 싶다.



 

… 이 말 왤케 킹받지.

아놔 진짜 킹받네.

지 루트를 생각해라. 어? 니 루트를 생각해.

이런 말 해도 되는 거냐? 정말이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 샤나와 타다노부.


히라이즈미에는 예전부터 싸워온 에미시(북방 민족)가 있는데 그들은 히라이즈미와의 싸움을 중단하고 조용히 살아가고자 했다. 샤나에게 부탁해 땅을 하사해달라고 하는 에미시. 이에 샤나는 히데히라에게 상담하고 땅을 하사하기로 결정이 난다.

그리고 타다노부는 처음 에미시를 봤을 때 당연하게도 베려고 했으나 샤나가 말려 다시 생각하게 된다. 더불어 에미시 또한 사람이라는 말에 처음으로 교류를 해보자고 생각하게 된 것.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게 샤나.

반대로 타다노부에게서 지금은 잠시 딴길로 샌 것일 뿐 하고 싶은 것을 하다보면 정말로 하고 싶은 걸 찾게 되는 게 아니냐는 조언에 크게 위로받는 샤나.


… 이… 긍정적인 교류가 좋구나~~



 

ㅋ 아 그리고 이런 이벤트를 주신다고요.

아놔 비르샤나에서 이런 이벤트가 나올 줄은 몰랐는데 ㅠㅠ 너무 웃기다.


하사받은 에미시를 감시하는 목적으로 함께 가게 된 샤나와 일행. 그곳에서 샤나는 에미시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피로가 쌓여 그만 부상을 입고 만다. 에미시의 추천으로 온천에서 몸을 치유하던 샤나는 갑작스러운 타다노부의 등장에 꼼짝없이 성별을 들키고 마는데…


이 이후에는 본편의 내용처럼 숨기려고 하나 숨겨지지 않는 타다노부 이야기가 나온다

이자식 정말이지~~ … 흥 귀여운 녀석. 돌쇠에게 쌀밥을 주고 싶어지는 기분을 알겠네요.


아직 2장 초반, 아니 벌써 2장 초반인데 메인 스토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과연 지금부터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그리고 샤나가 요리토모의 곁으로 떠나버리면 에미시 관리는 누가하는겨? 싶어져서 신경 쓰인다… 너무 신경 쓰여… 스작님 잘 해결된 거죠? 저 믿습니다.

26-07-16 22:07

타다노부 엔딩을 보다.

재밌었다! 재밌었지만 그렇다. 나의 입맛은 아니었다.

좋았던 부분 : 엔딩.

안 맞았던 부분 : 타다노부 엔딩에서는 샤나가 여자라서 벌어지는 일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그… 것들이 조금 별로였음. 나는 솔선수범해서 여자 인권을 낮추고 있는 역적인데도…

왜일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제대로 고찰해보자.



 

요리토모와 마주하게 되고 혈연의 다정함을 느끼지 못한 샤나는 크게 실망한다. 눈에 띄게 침울해져있는 샤나를 위로하기 위해 타다노부는 샤나를 데리고 쿠라마 산에 데려간다. 샤나가 자란 절에 가 카쿠니치(샤나를 키운 스님)를 만나고 마음이 가벼워진 샤나.

귀가길에 타다노부와 대화하던 도중 손을 붙잡히자 자신의 손은 여자답지 않고 예쁘지 않다며 부끄러워한다. 이에 타다노부는 샤나의 손에 키스하며 모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샤나의 손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 이 상황이랑 이벤트 및 일러스트가 너무 좋았음 ㅠㅠ



 

그리고 토모모리와 대치하게 된 샤나. 이치노타니 전투에서 승리하나 부상을 입고 만다.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기모노를 느슨하게 하고 있던 샤나, 갑자기 찾아온 요리토모에게 성별을 들키고 만다.

요리토모는 샤나에게 앞으로는 전장에 나가지 말고 '여자로서' 겐지를 위해 힘쓰라고 한다. 바로 샤나를 정략결혼에 이용하겠다는 것.


요리토모의 명령에 샤나는 순응하나 동료들은 샤나를 데리고 도망친다.

그들이 도망친 곳은 당연하게도 히라이즈미였다. 히데히라는 샤나를 친딸처럼 여기며 지키기 위해 요리토모 군과 대적하게 된다.



 

요리토모와 대적하는 와중 토모모리와 시게히라가 찾아와 깽판을 부리고. 잠깐 사라졌던 타다노부가 요리토모군과 함께 나타난 상황. 요리토모군, 히라이즈미군, 에미시(도와주러 왔음), 세 파벌의 힘으로 토모모리와 시게히라를 무찌른 샤나 일행.

왜 타다노부가 요리토모군과 함께 있었는지, 적대할 터였던 요리토모군이 왜 히라이즈미와 샤나를 구해줬는지 설명을 듣는데…


타다노부는 역적으로서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샤나를 도망치게 둘 생각이었다. 그러나 요리토모는 애초에 샤나를 잡을 생각이 없었다.

요리토모의 속셈은 샤나를 잡는다는 것을 핑계로 일본 저녁에 요리토모군을 배치시키는 거였던 것.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샤나와 타다노부가 잡히면 불리해지는 상황. 두 사람에게 살아남아 끝까지 도망치라고 한다.


… 이거 오라버니 나름의 애정표현이지?

그냥 샤나를 법왕에게 바치면 끝날 일인데 너무 착한 나머지 생각하고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 이거인거지?

정말 웃긴 놈이야. 그러면 그냥 그렇다고 말을 하고 설명하면 되는데 꼬옥 말하는 본새가 저래서…


요리토모식 말투


죽어.

네?

내 마음속에서 죽으라고.


이렇게 말함. 그럼 듣는 사람 너무 상처받고 나중에 헉! 하고 소녀됨.

왜 이러는 거예요 정말로.




 

아무튼 그렇게 송나라로 도망쳐서 살아가는 것이 연애 엔딩.

그리고 토모모리와 시게히라로부터 동료를 잃고 각성한 샤나가 타다노부를 죽여버리는 것이 비련 엔딩.

샤나는 자기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게 되고 마음을 잃게 된다. 그리하여 토모모리와 시게히라에게 끌려간다는 것이 비련 엔딩의 내용…


좋… 좋은데? 타다노부는 비련이 좀 더 좋을지도…



 

사실 사토 형제 둘 다 취향은 아니었어서 무난~ 하게 지나갔는데

이 일러스트는 정말 좋느를 줬다.

양아치같은 열혈 캐에게 (물론 타다노부는 양아치가 아니긴 합니다.) 안경을 씌울 생각을 하다니… 정말 배운 사람이다. 고마워요.


이렇게 타다노부까지 끝을 보고. 남은 것은 마지막 타카츠나!

맨 처음 성우 더빙이 아닌 만큼 걱정했는데 지금까지는 아무런 위화감없이 잘 즐기고 있다.

과연 본인 루트에서는 어떠실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

26-07-18 23:21

타카츠나 루트 진행 중.

요리토모 루트에서 파생된 만큼 후지카와 전에 만나려나 싶었는데 예상 외로 다른 루트와 비슷한 시간대에 만났다.

후지카와 전에 만나 요리토모를 구하는 건 정말 본인 루트에서만 그런 거구나 싶어져서 납득가고 좋았음 ㅠㅠ 즉 요리토모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건 정말 그의 루트뿐이구나 싶어서… (당연한 소리지만 좋네요…)



 

샤나와 타카츠나의 첫만남은 타 루트에서처럼 히라이즈미에서 만나는 것이 아니었다. 히라이즈미를 향하던 샤나는 요리토모를 만나기 위해 이즈에 들리게 되고 기대감에 부풀어 잠들지 못하고 요리토모의 저택 근처를 맴돌다 호위를 서던 타카츠나와 만나게 된다. 저택 근처를 떠도는 샤나를 수상하게 생각해 칼을 겨누는 타카츠나. 이때의 타카츠나는 냉철해보였으나 다음 날 면회? 를 통해 만난 타카츠나는 활발하기 그지 없었다.

이 두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샤나. 타카츠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고 경계한다.



 

그렇게 요리토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히라이즈미에 도착한 샤나. 언제나처럼 수행에 전념하던 도중 에미시가 국경을 침범했다는 소리를 듣고 어디였더라… 무튼 전쟁터로 향한다. (죄송합니다 정확히 장소가 기억 안 남…) 그곳에서 에미시를 상대로 고전하는 샤나. 그런 샤나를 구해준 것은 타카츠나였다.

타카츠나는 샤나에게 실망했다며 이래선 요리토모의 도움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샤나는 이에 욱해서 그럼 승부를 해보자고 한다. 승부에서는 이긴 샤나였으나 곧 이겼다는 승리감에 방심하다 타카츠나 밑에 깔리고 만다. 당황한 샤나는 타카츠나를 밀어내려고 했으나 발버둥치다보니 자세가 흐트러져 타카츠나는 샤나의 가슴을 만지게 되고… 거기서 성별을 들키고 만다.

이에 타카츠나는 샤나가 여자라 전쟁에 나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해 실망한 채로 돌아가려 한다. 그러나 샤나는 자신의 각오를 이야기하며 전쟁에 참여할 것을 전한다. 그러면서 압도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자신에게 이것저것 가르쳐달라며 머리를 숙이는 샤나. 이에 타카츠나는 샤나를 다시 보게 된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후지카와에서 이긴 요리토모군. 요리토모는 가마쿠라로 돌아가 태세를 정돈하고 타카츠나와 샤나는 밀정으로 교토에 잠입하게 된다. 처음 타카츠나는 부부로 위장하자고 제안하지만 샤나는 남매로 보이지 않겠냐면서 타카츠나를 연하 취급하고… 그게 쌓이고 쌓이다가 타카츠나는 결국




 

샤나에게 이런 말을 한다.

이때부터 타카츠나는 샤나에게 관심? 이 있는 듯?

관심가는 여자애한테 장난치고 싶어지는 성격이었나… 하면서 자아성찰하는 모습도 나오고. 너무 웃겼다.


타카츠나 루트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하고 있다! 타카츠나가 귀여워서 샤나와 같은 마음으로 흐뭇하게 지켜볼 수 있음. 좋았다.


4장에 막 들어가고 꺼뒀는데 이번에도 법왕이 이것저것 잔머리 굴리는 게 보여서 한숨이 나왔다.

할배 그만혀. 추해.

26-07-23 10:30

타카츠나 루트를 다 보다.

후기 :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너어무 재밌게 했음. 후반의 진행이 완전 취향존이라 더 좋았음. 나는 이대로 샤나가 토모모리의 아내가 되었어도 좋아했을 것.

ㄴ 님이 그래서 오토메를 만들면 안 되는 거예요.



 

아… 이거 무슨 장면이었더라. 샤나가 힘들어했는데 왜 힘들어했는지 기억나지 않음.

샤나는 매번 힘들어했어서 정말 언제지… 싶어짐. 근데 타카츠나 루트의 빌런은 법왕이었다. 이것저것 계속해서 방해를 해오는데 계속 할배 이러지 마쇼. 할배 좀! 하고 소리질렀던 거 같다.


법왕의 행적

1. 샤나에게 관위를 주려고 함.

2. 그걸 거절하니까 헤이케와 겐지보고 화해하라면서 그 증표로 샤나를 시집 보내라고 함.


나 정말 법왕 한 대만 치고 싶어서 혼났음. (그치만 이런 상황 너무 좋아~ 고마워~)



 

하 정말 행복해지는 문장이다.

'바라지 않는 상대에게 시집가는 길을 좋아하는 사람이 유도한다.

이렇게 비참한 일은 없다.'


정말 너무너무 행복해지는 문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실 첩 어쩌고 아가씨와 무사 모드는 바로 이것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걸 타카츠나 루트에서 먹여주네? 정말 고마워요.


근데 타카츠나 루트 정말 기대 0에 수렴했는데 생각보다 진상? 같은 느낌으로 재미있었음. 물론 밝혀지는 건 아무것도 없음. 근데 그냥 모두랑 왁자지껄 하는 느낌이 좋았음.




 

헤이케에 시집갈 위기에 처한 샤나. 그러나 이것은 전부 요리토모의 책략이었다.

아니 그니까 오라버니 제발 말을 좀 하라고요. 말씀 좀 하시라고요. 설명을 좀 하시라고요. 대화를 좀 하시라고요. 대화가 필요해 찍지 말고 좀 뭐라도 하시라고요. 나 정말 너무 웃겨서 ㅠㅠ

이 아저씨 자기랑 샤나 결혼에서도 제대로 설명 안 해서 샤나 상처 받을 거임. 정신 차리십시오 (고마워요 계속 그러세요)


아무튼! 요리토모의 책략이 잘 진행되어 무사히 헤이케를 멸망시키고 세 개의 신기를 가져온 샤나와 일행들. 이에 법왕은 화를 내지 못하고 일은 해결된다.

그리고 타카츠나는 요리토모에게 샤나를 주십시오! 를 시전한다. 요리토모는 크게 갈등하지 않고 둘의 교제 및 결혼을 허락하고 샤나와 타카츠나는 행복하게 산다~ 는 것이 연애 엔딩.

일러스트도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아마츠키의 연기도 나쁘지 않아서 정말 즐겁게 플레이했음!


그리고 연애 엔딩 보고 나오는 노래가 아마츠키의 엔딩곡인 만큼 타카츠나가 불러주는 거 같아 좋았다.




 

그리고 비련 엔딩. 본래 헤이케의 적진 앞까지 오면 요리토모의 책략이 밝혀지면서 샤나의 결혼도 짜집기 된 가짜라는 걸 알게 되는데… 그 길목에서 샤나가 절망해 거의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엔딩. 타카츠나가 필사적이게 됨 + 사실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가 있었는데 한순간의 선택으로 나락감 이 좋았다.


연애도 비련도 제법 마음에 든 좋은 루트였다!



 

그리고 마지막 타카츠나의 정장 모습.

귀엽고 좋구나~ 어쩐지 피오피의 레오가 생각남 ㅠㅠ


그리고 클리어하며 콤플리트 CG가 나왔는데 샤나가 야쿠자의 아네기미처럼 기모노에 칼을 들고 있었다.

거기서 눈치챘다. 진짜 야쿠자 + 마피아 AU였구나…?! 

좋네요… 정말 좋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비르샤나 팬디까지 엔딩을 봤다.

즐겁게 플레이했다! 좋은 게임 감사합니다~~!!

26-07-23 22:51